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09년 여행지 (문단 편집) == 5월 3일, 10일 [[경상북도]] [[영양군]] - 집으로 특집 == * 보러 가기 - [[http://youtu.be/cLaa3EbfB5Y|1부]][[http://youtu.be/yDqX_l21HBE|2부]] '''시골이라는 잔잔한 테마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았던 특집''' 영양군청에서 오프닝을 시작했다. 5월달에 뭐하냐고 묻자 김C가 공연을 한다고 했다. 인디나부랭이라 평일에 한단다. 표값 소리가 나왔는데 2만 몇천원이라고 하자 은지원이 거센비난 자기는 2만원 받고 한다고... 그러자 김c 曰"거기다 CD를 하나 포함해서 드려요." 몽은 대학섭외 1순위라 잘나가고, 수근은 5월달에 뭐하냐에 "6월을 기다려야죠."라며 시작부터 배꼽을 잡게했다. 오늘의 테마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하루를 보내는 "집으로" 특집. 베이스캠프를 묻자 나PD는 "군청에 까만 기둥 보이시죠."라며 총을 탕... --조련의 달인이 되었다.-- 멤버들은 냅다 뛰기 시작. 들어온 선착순대로 몽-승기, 김C-지원, 호동-수근이 한 팀이 되었고, 각 팀에게 복주머니 하나씩 나누어 주어졌다. 오늘의 베이스 캠프는 완전 산골 두메산골이다. 정 힘들면 복주머니를 꺼내 보랬는데 1등팀은 소원사용권 2개, 2등팀은 소원사용권 1개, 3등팀은 꽝... 근데 이 쿠폰의 양도 및 대여를 '''적극 권장''' 호동은 몽-승기 팀에게 쿠폰하나만 달라면서 시청률 20% 보장의 '강선생 예능의정석'을 준다면서 유혹했다. --이때만 해도 훗날 팬들이 진짜 만들줄은 상상도 못했다.-- 몽은 이에 "형님 시청률 20% 넘는거 이거 밖에 없잖아요."[* [[무릎팍도사]]는 방송시간대를 감안하면 시청률이 20% 이상 나오기가 힘들고,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은 [[무한도전|너무 강한 상대]] 때문에...]라며 정곡을 찔렀다[* 이어 호동이 특유의 호방한 웃음과 함께 OTL하는 모습이 나오는것과 동시에 '요즘은 학생들이 더 무섭습니다.'란 자막이 뜨는 건 덤.]. 떠나기 전 지원의 엉덩이에 매달려 있는 복주머니를 보고 호동은 이를 슬쩍하고 바꿔치기한다. 김C & 지원 - 부녀회장댁을 찾아가던 지원은 내비게이션을 무시한채 멋대로 영덕으로 향할뻔 하다가 제작진덕에 올바른 길을 찾게 되었다. 그리고 인근 상점[* 실상은 가정집에서 물건 몇개 갖다 놓고 파는 것. 가격도 인근 농협 슈퍼에 전화해서 물어봤다.]에 들러서 화장지 두롤과 가루세제, 먹을것 조금을 사서 완전 산골의 부녀회장님 댁에 도착했다. 산에서 두릅을 따고 집앞의 파를 뽑고 부녀회장님이 읍에서 사오신 고기로 풍족한 저녁을 맞이했다. 저녁을 먹으며 두릅의 맛에 감탄한 지원이 두릅의 이름을 몰라 이게 미륵(...)이냐며 묻는 모습이 포인트. 호동& 수근 - 예능팀 답게 물을 보자 ''' '강선생 예능의 정석: 계곡을 보면 입수하라! 시청률 팍팍!' ''' 가위바위보로 수근이 승리. 호동 입수 결정.--원래 하자고 하는 사람이 걸리는 법이다-- 강호동의 서론이 길자 수근이 밀어버리면서 입수하게 되었다. 이후 마을 노인회장님댁을 방문한 호동과 수근은 고추심을 밭에 비닐을 씌우고 슬랩스틱 개그를 선보였다. 호동쪽도 시골밥상으로 저녁밥을 부추와 고추장이 들어간 된장찌개와 맛있게 벌컥벌컥 먹었다. 몽 & 승기 ~~순길이와 멍충이~~[* 거산댁 할머니가 통화를 하면서 승기의 이름을 '이순길이' 라고 부르고 몽이 자진의 이름을 알려주자 '멍충이?' 라고 해서 붙여진 별명]- 집근처에 도착한 멤버들은 집에 전화를 받지 않아 근처 집을 돌아다니다 어느 집 앞에서 전화를 했는데 벨소리가 들렸는데 목적지가 바로 그 집. 정작 홀로 사시는 거산댁 할머니는 영양 시내 시장에 가서 한참을 기다렸다. 할머니가 와서 저녁을 준비하는 중에 할머니는 승기에게만 관심을 주어 몽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여기도 구수한 된장찌개와 함께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 세 팀 모두 저녁을 먹고 함께 모여 3종경기를 하기 전 미리 예습을 했다. 그 과정에서 각종 중상모략이 난무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쑥스러워 할때 머리를 긁는게 포인트. 멤버들과 어르신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게임을 했다. 은지원의 억지에도 불구 핸디캡매치로 결정되었다. 부녀회장팀 100초, 노인회장님-거산댁팀 150초로 결정되었다. 이장님-호동 먼저 시작. 수근과 할아버지의 하이파이브?가 압권. 할아버지의 배꼽빠지는 문제내기 결과 9문제에 성공했다. 다음은 거산댁 할머니(핸디캡을 더 줘서 승기,몽이 동시 설명했다.) 야콘을 약혼[* 발음이 같으니]으로 우기기로 논란이 있긴 했지만 9문제에 성공하였다. 마지막은 상대적으로 젊은 부인회장님 너무 부끄럼을 타고, 출제자인 은지원의 설명이 약한데다 빅뱅같이 어르신들이 모르는 문제도 여럿 나와 8문제를 맞추며 1경기에서 꼴찌를 했다. 2경기는 방과 방사이 - 노인회장님, 거산댁 할머니의 활약으로 5개 맞춘반면 한 반면에 부인회장님댁 남편분이 구멍의 모습을 보이며 3개만 맞췄다. 최종대결은 노래방대결... 노인회장님은 울고넘는 박달재를 불렀는데... 박치... 근데 점수는 9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뽑아냈다. 그리고 다음은 노래방을 하루 네탕뛰고, 겨울되면 노래방에서 사신다는 부녀회장 남편분 과연 기대답게 봉선화연정을 열창하며 97점을 획득했다. 그리고 마지막팀은 몽과 승기가 함께하는 소녀시대의 GEE. 사실상 이승기가 다불러서 97점. 결국 거산댁 할머니가 1등을 차지해 고급냄비세트를 획득 ,2등은 부녀회장팀이 식기(그릇)세트. 3등은 노인회장팀이 저렴한 플라스틱세트를 획득했다. 3종경기가 끝난 뒤 각자의 집으로 향했다. 호동은 낮에 지원에게 빼앗은 소원 쿠폰을 사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까보니 ''' 기분 좋냐? 꽝2 '''... 사실 은지원이 강호동을 낚을 요량으로 밑밥을 뿌린 것. 은지원의 계략에 호동은 완전 당해버렸다.[* 강호동 曰 '''"내가 정말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 잘못해서 꽉 깨물었으면 내 이빨 다 빠질 뻔 했다!"'''][* 그리고 은지원의 사기극은 2달 후에 그대로 다시 재현된다.] 그리고 승기의 과다한 의욕과 할머니의 재롱잔치 요구에 몽은 실성하여 크레이지 몽이 되었다. 그리고 아침 기상미션은 기상하여 어르신들과 시간에 맞춰 사진찍기. 미션 결과 몽-승기, 호동-수근 팀 성공/ 김C-지원팀은 실패했다. 성공팀은 아침으로 울진대게[* 과거 울진편에서 대게잡이를 했던 선장님이 보내준 것]를 제공. 따내지 못한 부녀회장님댁은 참치김치찌개로 대신했다.[* 두분에게만 대게를 드렸다.] 그리고 소원 타임 몽-승기 팀은 사진과 영상편지를 손자손녀 등에게 보내는 주는것. 그리고 김C-지원 팀은 어머님의 소원인 피자를 먹게해드리는 것. 그리고 소원 쿠폰은 없지만 노인회장님의 택시운전하시는 아들분의 허리가 아파 천하장사의 기를 받으라고 호동이 차던 허리띠를 드렸다. 어르신들의 소원을 이뤄드린 후 헤어짐의 시간. 노인회장님의 눈물, 수근의 눈물이 시청자까지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유독 수근이 눈물을 많이 흘린 이유는 과거 개그맨이 되기 위해 상경할 때 집앞에서 배웅해주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떠올라서였다고 한다.][* 참고로 허리가 불편한 아들을 위해 강호동이 차던 벨트를 받은 노인회장 할아버지는 2015년 심장마비로 작고하셨다고 한다. 이분을 제외한 나머지 어르신들은 2017년 현재 모두 생존해 계신다고.]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